...
UiGyeol, Kim Cybersecurity, Career / 2025-06-04 / by UIGYEOL

2025년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후기

1. 요구 자격증

  • 정보보안기사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았고,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이를 기본 요건처럼 보고 있는 분위기였다.
  • 일부 기업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등 사무/문서 계열 자격증도 고려하는 모습이었으며, 실무 활용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었다.
  • CPPG(개인정보관리사)를 요구하는 기업도 다수 있었으며,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인증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.

2. 프로그래밍 언어 요구 사항

  • 한 가지 언어만을 특정해서 요구하는 기업은 거의 없었고, 기업 내부에서 다양한 언어 사용이 이뤄지고 있었다.
  • Java, Python, C, JavaScript, Go, SQL 등 업무에 따라 유동적인 스택 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.

3. 면접관 구성 및 분위기

  • 개발자보다는 인사과 소속의 면접관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, 기술적인 깊이보다는 지원자의 태도나 이력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려는 분위기였다.
  • 실무 인터뷰보다는 다양한 지원자의 이력을 미리 확인하고 가능성을 엿보는 목적의 채용이 많아 보였다.

4.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경험

  • 모든 기업이 입을 모아 강조한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었다.
  • 특히 단순한 참여보다 PM(프로젝트 매니저) 역할 경험, 전체 프로젝트를 기획·조율한 경험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듯했다.
  • 사이버보안 실습, 해킹 방어 시스템 개발, 네트워크 보안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.

Tip: 정량적인 자격 요건만큼이나, 내가 주도적으로 해본 프로젝트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가 중요했고 리눅스 자격증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할 줄 아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.

Tags:
Comments